대승불교와 불교문화재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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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림사 작성일2003.06.11 조회5,153회 댓글0건본문
대승불교와 불교문화재의 관계 2002.11.5 宗文 A.D 1세기 전후해서 간다라와 마투라 지방에서 유부(有部)계통의 교리가 지배적이었지만 새로 대중부(大衆部)계통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 유부(有部)∼설 일체유부(設一切有部)의 약칭(略稱). 소승(小乘)의 일파(一派) 범어(梵語)의 살바다(薩婆多)는 유위, 무위(有爲, 無爲)의 일체 법(一切 法) 모두 실유(實有)에서 세웠기 때문에 설 일체유부라고 말한 것이다.
* 부처님 열반(涅槃)후 삼백년 初에 상좌부(上座部)에서 분립(分立)된 것임.
# 유위법과 무위법(有爲法, 無爲法) 1. 유위법(有爲法)…인연(因緣)으로 생겨서 생멸(生滅)변화(變化)하는 물심(物心)의 현상(現象)을 말함. 2. 무위법(無爲法)…인연의 조작(造作)을 여윈 법, 三無爲와 六無爲 등이 있음. 三無爲 가운데 택멸무위(擇滅無爲), 六無爲 가운데 진여무위(眞如無爲)를 곧 열반(涅槃)이라 한다. 열반은 무위법 가운데 가장 수승(殊勝)한 것임. ** 대중부는 대승불교(大乘佛敎)의 전신이다. 대승불교는 대중을 부처님의 세계로 이끌겠다고 보리심을 발한 사람들의 불교다. 대승불교는 인간의 고통과 불안에 맞서 투쟁하는 정열로 불타는 사람들의 불교이다.
대승이란, 산스크리트어로 마하야나(mahayana)크다. 광대(廣大)를 의미하는 마하(maha)와 탈것을 의미하는 야나(yana)가 합성된 것으로서 '크나큰 탈것'이란 뜻이다. 上求菩提 下化衆生 [상구보리 하화중생]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제도한다.
[대승이란 소승과 상반되는 개념이 아니고 모든 진리를 포용한다.]원효스님
***나는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고 인간으로 성장하였으며 인간으로서 붇다를 이루었다.***
[我身生干人問 長干人問 千人問得佛] 증일아함경 권 28 言語道斷 心行處滅 사려가 끊어진 진여의체 오묘하고 도가 현모해
깨달음 무분별지(無分別智)를 말함. 누구나 닦으면 그렇게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본다.
마투라 지방에서 불상이 조성된 후 예배의 주된 대상이 되었다. 마투라 지방의 불상명문(佛像銘文)에 거의 대부분 대중부 계통에서 자작되었다고 기록. 이후부터 절의 중심이 탑에서 불상으로 전환되었다. 이후부터 불교미술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즉 상법시대(像法時代)가 된다. 正法, 像法, 末法 (정법, 상법, 말법) 부처님이 열반 한 뒤 오백년을 지나고 다시 천년동안 행하는 정법이 불법과 상사(相似)하다.
인도의 마우리아 제국이 붕괴 된 후 카니슈카 대왕(기원전 120∼141년경)은 대제국을 건설(카시미르, 야로칸트, 호탄, 카쉬카르)같은 서역지방까지 지배하였고 중국과도 전쟁하였다. 대 사원과 거대한 탑을 조성하고 고승들을 대량배출 하였다. 따라서 불교미술은 화려한 꽃을 피게 된다. 서역을 정복하고 중국과 전쟁하는 사이 불교가 동쪽으로 전파하게 된다.
3세기 후반 굽타왕조가 인도 전지역을 정복 새로운 통일 제국을 세운 후 대승불교와 불교미술은 획기적인 발전을 보게 된다. 불상도 마투라 양식과 간다라양식이 절충되어 새 마투라 양식이 성립되었으며 불교미술은 절정기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의궤나 조상법(造像法)등이 정식화 됨.
의궤(儀軌)…부처님과 보살을 염송(念誦)하고 공양(供養)하는 의식궤즉(儀式軌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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