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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글쓴이 : 대지화     날짜 : 04-08-01 08:19     조회 : 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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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기를 불보살님께 간절히 비는 믿음
이며, 참되고 올바른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려는 스스로의 다짐이
다.
   기도하는 마음은 마음 약한 사람이 안이한  해결을 바라거나 요
행을 바라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신앙을 모르고 기
도를 모르고 진리와 자기 자신에 어두운 사람들이나 하는 말이다.
   기도는 가장 지혜롭고 창조적인 열의에 찬  사람이 살아가는 생
활방법이다. 기도는 생활을  진리로써 펴  나가는 창조적 수단이며 
지혜로운 행동이다. 마음의 안정을 얻고  의지의 힘을 기르는 수단
이 아니라 생활을 진리로써 펴나가므로 거기에는 자연히 안정과 자
신과 용기가 함께 있게 된다.
   사람의 정신력이란 신비한 것이다. 특히 한 곳에 집중하면 할수
록 특수한 능력이 발휘된다. 예로부터 기도하여 소원을 성취했다는 
영험담이 많이 있다. 
   우리가 불보살의 위신력을 인정하는 이상 그 감흥력도 인정하게 
된다. 전기(電氣)는 어느 곳에서나 통할 수 있지만 라디오, 전화 같
은 것은 저쪽 송전, 송신을 이 쪽에서 그것을  받는 청취기, 수화기
의 장치가 없이는 들을  수가 없는 것이다.  불보살의 힘을 전기에 
비한다면 기도의 힘은 성취기 수화기와 같다.
   기도를 하자면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따뜻
한 심정 너그러운 마음, 즉 자비심이다. 다른 사람을 자기와 같다고 
보는 자기 동일화의 정신이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 바탕이다. 그러
므로 미워하거나 대립감정을 가지고는 기도는 성취될 수 없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의  진리를 긍정하며 
진리의 한없는 은덕이 나와 나의 환경을 감싸고  키우고 있다는 사
실을 깊은 마음으로 믿는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과 부처님의 진리
에 항상 감사하며 그 공덕을 찬탄해야 한다. 이  끝없는 감사, 찬탄
이 첫째가는 기도다.
   기도는 믿음직한 지혜이며 도구다.  기도의 기술을 바르게 써서 
우리는 우리 생명에 깃든  부처님의 무한 공덕을  내어 쓰게 된다. 
다시 말하면, 기도는 부처님께서 주신  공덕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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